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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교정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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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작품

    [대상] 벗

    라ㅇㅇ (홍성교도소)
    서예 360×9360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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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벗(友) 

    행서(行書)의 유려함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견고한 획법과 자법을 유지하고 있으며 결구 면에서도 흠결이 보이지
    않게 잘 짜여진 형태를 구축하고 있어 웅건함마저 보여주는 빼어난 작품이다.  


    초대작가라 불리는 장기수의 희망

    이름 라OO(홍성교도소)

    10여 년 전, 처음으로 붓을 잡았습니다. 장기수로서 부모님 제사 때 참석할 수 없는 처지에서 뭔가를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병풍이라도 직접 만들어 가족에게 보내줄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붓글씨는 심적인 안정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면서 ‘초대작가’라는 작은 인정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강사님의 도움 없이 혼자만의 사색을 통해 만들었기에 저에게는 더욱 의미가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수용생활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도 서예를 계속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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